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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행에 현금 얼마나 필요함? 카드로 안 되는 곳만 정리

한국은 카드 결제가 거의 다 되는 나라라 현금을 많이 바꿔올 필요가 없음. 문제는 "거의"임 — 노점과 재래시장처럼 여행자가 실제로 가는 몇 군데가 현금만 받음. 얼마를, 언제, 어디서 마련할지만 정하면 됨.

최종 확인: 2026-09-22·데스크 리서치 기반 (현장 미확인)

  1. 1기본 비율

    지출의 80%는 카드, 20%는 현금으로 잡으면 대체로 맞음. 호텔, 백화점, 체인 식당·카페, 편의점(GS25·CU·세븐일레븐), 관광지 입장료는 전부 카드가 됨. 현금은 이 바깥을 위한 예비비라고 보면 됨.

  2. 2도착 직후에 필요한 금액

    공항에서 손에 쥐고 있어야 할 현금은 1~2만원이면 충분함. 나머지는 시내 도착 후 ATM이나 환전소에서 조달하는 게 레이트가 나음. 공항 환전소는 시내보다 불리함.

  3. 3현금만 받는 곳

    명동 같은 노점 거리의 포장마차, 재래시장의 작은 매대, 오래된 지하철 코인로커, 동네 노포 식당. 지하상가는 현금가 할인을 주는 가게가 있음. 이 구간을 하루 3~5만원으로 잡으면 대부분 커버됨.

  4. 4현금 조달: Global ATM

    "Global ATM" 또는 Visa·Plus·Mastercard·Cirrus·UnionPay 로고가 붙은 기계에서 해외카드로 인출됨. 편의점 ATM이 24시간이고 어디에나 있어서 가장 현실적인데, 수수료는 은행 ATM이 1회 3,000원 정도, 편의점 ATM이 3,000~4,000원 정도로 편의점 쪽이 조금 비쌈. 1회 인출 한도도 은행이 100만원, 편의점이 30만원 선으로 차이가 남. 은행은 우리·국민·하나·신한이 커버리지가 넓음.

  5. 5결제·인출할 때 반드시 원화 선택

    ATM이나 카드 단말기가 "자국 통화로 결제하시겠습니까?"를 물으면 거절하고 원화(KRW)를 고를 것. 이게 DCC(현장 환전)인데, 단말기 운영사가 자기 환율을 얹어서 계산함. 얼마를 얹을지에 상한 규제가 없어서 기계마다 다르고 미리 알 수 없음. 원화를 고르면 내 카드사가 환전하므로 그 몫이 빠짐.

  6. 6남은 현금 처리

    귀국 전에 동전과 소액권이 남으면 T-money 카드에 충전해서 지하철·버스·편의점에서 쓰는 게 가장 깔끔함. 잔액 환불은 수수료가 붙어서 소액일수록 손해임.

자주 묻는 질문

카드만 들고 가도 됨?
거의 됨. 다만 노점 거리와 재래시장에서 막히는데, 이 둘은 여행 일정에서 빠지기 어려운 곳임. 하루치 소액 현금은 들고 다니는 게 나음.
출국 전에 미리 환전해 가야 함?
1~2만원 상당만 있으면 됨. 한국 도착 후 ATM 인출이나 명동 환전소가 대체로 레이트가 낫고, 현금 자체를 적게 쓰는 구조라 많이 바꿔오면 남음.
지하철 표는 해외카드로 살 수 있음?
살 수 있음. 2026년 3월 17일부터 서울 지하철 1~8호선 273개 역사의 신형 발매기에서 해외카드로 1회용 승차권과 기후동행카드(단기권 1·2·3·5·7일권)를 살 수 있음. 평균 3.7%의 서비스 이용료가 붙음. 다만 일반 T-money 카드 충전은 여기 해당 안 됨 — 그건 여전히 현금이나 모바일 앱을 써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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