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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쓰레기 버리기: 길거리 쓰레기통, 숙소 분리배출, 테이크아웃 컵

서울은 길거리 쓰레기통이 적어서 다 마신 컵이나 포장지를 한동안 들고 다니게 되는 일이 흔함. 에어비앤비 같은 숙소에 묵으면 일반쓰레기·음식물·재활용을 직접 나눠 버려야 하고, 일반쓰레기는 구에서 정한 전용 봉투(종량제 봉투)에 담아야 함. 버릴 수 있는 곳, 숙소에서 나누는 법, 봉투 사는 곳, 테이크아웃 컵 처리까지 정리함.

최종 확인: 2026-10-28·데스크 리서치 기반 (현장 미확인)

  1. 길거리 쓰레기통이 적은 이유

    1995년 쓰레기 종량제(버리는 양만큼 봉투값을 내는 제도)가 시작된 뒤 서울의 가로휴지통은 약 7,600개에서 2013년 4,724개까지 줄었음. 지금도 관광지에서조차 쓰레기통을 찾기 어려운 경우가 많음. 쓰레기를 잠시 담아 둘 작은 봉투를 하나 챙기면 편함.

  2. 실제로 버릴 수 있는 곳 — 지하철역

    지하철역은 쓰레기통을 찾기 쉬운 곳임. 1~8호선 275개 역 중 196개 역에는 남은 음료를 비우는 음료 수거함이 691개 있음(2023년 기준). 설치 위치는 역마다 달라서 서울교통공사도 위치 기준을 만들 수 없다고 밝힘. 마시다 남은 컵은 음료를 수거함에 비운 뒤 버리면 됨.

  3. 숙소에서 나누는 법 — 일반·음식물·재활용

    일반쓰레기는 종량제 봉투에 담고, 재활용품을 같은 봉투에 섞으면 안 됨. 음식물은 물기를 빼고 비닐 같은 이물질을 골라낸 뒤 음식물 전용 봉투에 넣음. 서울시 기준으로 고기·생선 뼈, 조개·게 같은 껍데기, 딱딱한 과일 껍데기와 씨, 양파 껍질과 채소 뿌리, 달걀 껍데기, 티백은 음식물이 아니라 일반쓰레기임. 종이·캔·유리·플라스틱·스티로폼은 종류별로 나누고, 투명 페트병과 비닐은 다른 재활용품과 섞지 않고 따로 내놓음.

  4. 버리는 날·시간과 과태료

    재활용품을 내놓는 요일은 정해져 있고, 같은 구 안에서도 지역마다 다를 수 있음. 숙소 안내문이나 호스트에게 먼저 확인하는 게 가장 확실함. 종로구 기준으로 종량제 봉투 대신 일반 비닐봉지에 담아 버리면 과태료 20만 원이고, 위반 내용에 따라 최대 100만 원까지 나옴. 종로구는 외국인 주민용 한국어·영어·중국어 그림 안내문을 2026년 10월 26일부터 동주민센터 등에서 나눠 준다고 발표함.

  5. 종량제 봉투 사는 곳

    숙소 근처 편의점이나 슈퍼마켓에서 팜. 값은 구가 정하는데, 종로구 일반용 20L는 한 장 490원임. 숙소에 봉투가 있는지 먼저 확인하고, 없으면 근처 편의점 계산대에서 "종량제 봉투"라고 하면 됨.

  6. 테이크아웃 컵과 포장 주문

    일회용 컵 보증금제는 2022년 12월 세종과 제주에서만 시행됐고, 전국 확대는 접고 지역별 자율로 넘겼음. 2026년 4월 정부 탈플라스틱 대책에서는 컵값을 따로 받는 방안도 빠졌음. 성수동 연무장길처럼 테이크아웃 컵 모양의 전용 수거함을 둔 곳도 있지만 드묾. 다 마신 컵은 지하철역처럼 통이 있는 곳까지 들고 가야 함. 포장 주문은 "포장해 주세요", 포장이 되는지 물을 땐 "포장되나요?"라고 함.

자주 묻는 질문

편의점 쓰레기통에 버려도 됨?

편의점이 바깥 쓰레기를 받아 준다는 공식 기준은 확인하지 못함. 그 가게에서 산 물건이 아니면 지하철역 쓰레기통까지 들고 가는 편이 안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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