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i
← 약수동

약수역 고깃집: 금돼지식당 하나를 위해 오는 동네

약수역 일대에 고깃집은 45곳 넘게 있지만, 여행자가 찾아오는 이유는 사실상 금돼지식당 하나임. 나머지는 동네 사람이 가는 가게라 관광 동선에 넣을 이유가 없음. 이 구조를 알고 가야 시간을 안 버림.

최종 확인: 2026-09-22·데스크 리서치 기반 (현장 미확인)

약수는 목적지가 아니라 식사 한 끼임

명동에서 충무로에서 3호선으로 갈아타고 세 정거장 거리의 조용한 주거 지역임. 볼거리나 쇼핑이 없어서 저녁을 먹고 나면 할 게 없음. 식사 전후 시간은 명동이나 동대문 쪽에 두고, 약수는 식사 시간만 잡는 게 맞음.

금돼지식당은 예약이 없음, 웨이팅뿐임

제주 흑돼지를 숙성해 내는 집으로 미쉐린 가이드에 올라 있음. 사전 예약은 아예 받지 않고 당일 가게 앞에서 QR을 찍어 캐치테이블 웨이팅에 등록하는 방식임. 해외에서 미리 자리를 확정할 수단이 없으니, 이 집을 일정의 축으로 잡지 말고 그날 상황에 맞출 것.

웨이팅 등록은 오픈 전에, 한국 번호를 챙길 것

11:30에 열고 라스트오더가 22:15 전후, 연중무휴라 시간대 선택지는 넓은 편임. 다만 입구 단말에 한국 전화번호를 넣어야 했다는 방문기가 있어서 한국 eSIM 번호를 준비해 가는 게 안전함. 대기가 길어지는 저녁보다 오픈 직전에 등록하는 게 현실적임.

대안 고깃집은 기대치를 낮출 것

약수역 주변 고깃집 순위를 보면 2위권부터는 리뷰가 몇 건 수준인 동네 가게들임. 삼겹살·갈비·냉삼·막창까지 종류는 다양하지만 외국어 대응이나 관광객 동선을 전제하지 않은 곳이 대부분임. 금돼지식당을 못 갔다면 약수에 남기보다 다른 동네로 옮기는 게 나음.

팁

  • 약수역은 3호선과 6호선 환승역임. 금돼지식당은 2번 출구에서 도보 3~5분, 다산로 쪽임.
  • 캐치테이블 글로벌 계정은 이메일 가입이라 한국 번호 없이 만들 수 있고, 미리 만들어두면 현장 QR 등록이 빨라짐. 다만 계정이 있다고 예약이 열리는 건 아님 — 이 집은 웨이팅만 있음.

약수동 · 장소

비사벌전주콩나물국밥

다산로 146의 전주식 콩나물국밥집. 메뉴가 콩나물국밥(10,000원) 하나라 주문이 쉬움 — 인원수만 말하고 앉으면 됨. 곁들이는 모주(약재를 넣어 끓인 막걸리, 알코올 있음)는 1,000원. 매일 09:00에 열어서 이른 아침이 아니라 늦은 아침용임. 성수·뚝섬의 같은 이름 지점과는 다른 가게임.

확인 안 됨

별내옥설농탕

장충단로 193의 설농탕집. 매일 06:00에 열어 자정 직전까지 영업해서 이른 아침에도 먹을 수 있음. 설농탕 13,000원, 양지·도가니가 들어간 특설농탕 16,000원(2026년 8~10월 블로그). 카카오맵 메뉴(2025-12 갱신)에는 내장특탕 16,000원, 꼬리곰탕 28,000원도 있음.

확인 안 됨

두물머리양평해장국 신당점

다산로 214의 해장국집. 24시간 연중무휴라 시간 상관없이 아침을 먹을 수 있음. 대표 메뉴 두물머리해장국은 양·양지·갈빗살·곱창이 들어간 소고기 해장국으로 15,000원(2026년 6월·9월 블로그). 양선지해장국, 내장탕도 있지만 가격은 확인 안 됨.

확인 안 됨

프릳츠 장충점

동대입구역 2번 출구에서 걸어서 1분 거리의 베이커리 카페. 한옥과 신축 건물 3개 동으로 나뉘어 있고 넓어서 평일 낮에 모임 손님이 많다는 후기가 있음. 매일 08:00에 열고, 유모차로 들어가기 쉽다는 블로그가 4건 있음(그중 2건은 입구 경사로를 언급). 08:00~11:00에 그릴드 샌드위치·크로크무슈 같은 모닝 메뉴가 있고 그 밖의 식사는 11:30부터라는 2026년 5월 블로그가 있음.

확인 안 됨
출처